시네말랑

문명에서 벗어나 자연에서 사는 삶을 선택한 남자와 아이들은 현실과는 너무 다른 삶을 살아간다. 그런 삶이 그들에겐 자연스럽다. 엄마의 죽음으로 인해 남자와 아이들은 문명세계에 나오면서 부딪치며 혼란스러워진다.과연 어떤게 정답일까? 아니 어쩌면 정답은 없다.

서로 다른 두 사람이 점점 친해져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현실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살고 싶었던 뉴욕남자 바비할리우드 영화에이젼시에서 일하는 삼촌에게로 간다. 그곳에서 삼촌비서인 보니에게 할리우드 가이드를 받게된다.보니도 바비처럼 할리우드에 오면 화려하게 살 수 있을꺼라 생각히자만그렇지 못하다는 걸 깨닫고 바닷가 근처의 집에서 살고 싶다는 꿈을 갖는다. 그런 보니에게 사랑에 빠지지만, 그녀에겐 이미 남자친구가 있었다.하지만 사랑하는 마음을 쉽게 접을 수는 없었다. 그러던 중 남자친구에게 이별통보를 받고 바비에게 찾아오고, 그런 그녀를위로해주며 사랑을 키워갔다. 그렇게 둘은 연인이 되었다. 시간이 흘러 어느날 삼촌은 바비에게 이혼얘길 꺼내고 자신은 사랑하는 여자가 있다는얘길 듣고, 삼촌 또한 바비에게 여자가 있다는 얘길 듣는다. 근데 하필 그 여자는 보니였던 ..

한 남자와 10년을 사귀어 온 여자 수정여러 여자를 만나온 재현서로 다른 남녀의 하룻동안의 이야기를 담았다. 원나잇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과연 가볍게 다뤄도 상관없을까? 물론 무거울 필요는 없다.영화에서도 다 큰 성인남녀가 서로 좋아서 동의하에 하는거니 상관없지 않냐고 하지만그걸 너무 미화 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거기다 이게 15세라니... 그렇다고 19금 하기에도 애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