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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말랑
졸업만 하면 취직은 당연히 쉽게 될 줄 알았다. 하지만 현실은 만만치 않았다. 어렵게 취직한 신문사에서는 열정을 강요한다. 월급은 쥐꼬리. 주말따윈 없다.연예부 기자 인턴으로 들어간 주인공 도라희. 요즘 기자라는 직업은 사실 여부와 상관없이 일단 화제가 되는 이야기라면 쓰고 본다. 그래서 기레기라는 말까지 나왔다. 도라희는 양심을 가진 기자였다. 유명 연예인의 기사를 써야 했던 그녀는 아무도 몰랐던 비밀을 알게 되었다. 과연 그녀는 현실과 양심 사이에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사회는 갓 졸업한 이십대 청년들에게 열정을 강요한다. 젊으니까 이게 다 뼈가 되고 살이된다. 경험이 된다. 벌써부터 돈타령 하면 안된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마구 부려 먹으려고 한다. 왜? 제대로 대우해주면서 쓰려고는 하지 않는 ..
말랑리뷰
2020. 1. 2. 1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