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말랑
[일본 실화영화]불량소녀 너를 응원해 안된다고 포기하지 말고 도전해 보자 본문
어릴적 사야카는 왕따였다. 친구가 생기는게 꿈이었다.
어느날 엄마와 맘에 드는 교복을 입은 소녀들을 보게 되고 메이란 중학교에 들어가게 된다.
처음으로 친구가 생긴 사야카는 공부보단 친구들과 노는데에 빠져 버린다.
어느날 선생님에게 담배를 걸려 정학을 받게된다. 그런 사야카에게 엄마는 대학입시를 위한
학원 제안을 한다. 학원강사 츠보타는 사야카에게 명문대학 게이오 대학을 권유한다.
사야카의 명문대학가기 프로젝트는 시작된다. 과연 불량소녀 사야카는 명문대학에 갈 수 있을까?
공부랑 담쌓고 노는것만 하던 사야카가 정신차리고 명문대학 게이오 대학에 간다는 이야기 이다.
내용은 뻔하다. 근데 사야카역을 맡은 아리무라 카스미의 연기가 좋았다. 이 영화는 보려다가 말았던
영화였는데 왜 보게 되었냐면 "커피가 식기전에" 라는 영화를 보고 아리무라 카스미라는 배우에게
관심이 생겼기 때문이다. 두 영화에서 카스미는 전혀 다른 캐릭터를 맡았다. 커피가 식기전에 서는
아주 얌전하다면 불량소녀에서는 명랑,쾌활하다. 암튼 불량소녀로 돌아와서 사야카가 친구들과 노는
데 빠지게 된 이유는 어릴적 왕따였던게 컸던거 같다. 그런 아이에게 친구가 생겼으니 얼마나 좋았을
까 집에서 아빠는 남동생에게만 정성을 쏟으니 사야카에게는 친구가 전부일 수 밖에 없었다.
그저 친구들과 노는데만 정신이 팔렸던 사야카에게 강사 츠보타를 만나게 되면서 변하게 된다.
목표를 처음으로 갖게 된다. 알아간다는거에 재미를 느끼게 된다. 뻔한 스토리 일수도 있지만
영화를 다 보고 검색하다보니 실화라는 사실에 놀랐다. 어쩌면 영화보다 실화가 더 영화 같을때가
많아서일까 되는일도 없고 힘들고 지친이에게 이 영화를 추천해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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